KB금융, 'AX디지털자산 펀드' 설립…1000억 규모 조성

기사등록 2026/07/16 15:15:39

디지털 금융 주도권 확보 투자 기반 마련

[서울=뉴시스]KB금융그룹 건물 전경사진. (사진=KB금융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금융그룹이 1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 펀드인 '케이비 AX디지털자산 펀드'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KB금융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이 출자자(LP)로 참여하고, 풍부한 벤처투자 경험을 보유한 KB인베스트먼트가 운용(GP)을 맡는다.

KB금융은 미래 디지털 금융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펀드를 조성했다.

KB금융 중심의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뒷받침할 AI모델·응용서비스, 데이터 추론·분석 분야 등의 유망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케이비 AX디지털자산 펀드는 디지털자산과 AI 분야에서 그룹의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KB금융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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