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동신대 총장 연임…AI 중심 교육혁신 비전 제시

기사등록 2026/07/16 15:02:06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지역 대학의 기회

지역 전략산업·미래산업 인재 육성 도약

[신안=뉴시스] 동신대학교가 16일 전남광주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씨유리조트에서 이주희 제10대 총장 취임식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동신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이 제9대에 이어 제10대 총장에 연임하며 15일 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4년의 출발을 선언했다.

동신대는 이날 전남광주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씨유리조트에서 교직원과 학생대표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총장 취임식과 동신대 미래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대학, 동신대만의 중심을 세워 시대의 변화에 책임 있게 답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대학 혁신 방향으로 인공지능(AI) 중심 교육혁신과 특성화 고도화를 제시했다.

그는 "지금 광주·전남에는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꿀 거대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과 AI, 반도체, 미래에너지 산업의 집적은 지역 대학에 다시 찾아온 100년 만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어 "동신대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지역 전략산업과 국가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이 되겠다"며 "지역의 대전환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혁신대학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열린 미래비전 공유회에서는 5극 3특 국가균형 성장 전략 대응 방안, 앵커(선도)사업 우수사례 및 2차년도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공지영 작가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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