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국비 성과"…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TF 합류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균택(광주 광산 갑) 의원이 16일 "정치 인생을 걸고 드렸던 두 가지 약속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지난 2년 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밝혔다.
박 의원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유권자들에게 "임기 4년 안에 윤석열을 탄핵하지 못하거나 광주 군 공항 이전을 가시화시키지 못한다면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녹록지 않아 보이던 이들 공약은 임기 반환점에 모두 현실화됐다.
윤 전 대통령 탄핵은 임기 1년 만에, 광주 군 공항 이전은 2년 만에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여기에 군 공항 부지를 중심으로 한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성 계획까지 발표되면서 광산구의 미래를 바꿀 국가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TF' 위원으로 합류, 관계기관 간 협의와 입법·제도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국비 확보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가 선정한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3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 공항 주변 규제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던 동곡동 송대마을의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 인프라 구축에 탄력이 붙게 됐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광산구 평동산단이 용접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내 총 47억4900만원 규모의 지원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송정배수펌프장 노후 배수펌프 제어반 교체사업 7억 원 ▲명화마을 주변 여가녹지 조성 6억 원 ▲우산동 쌍용더플래티넘 주변 하수도 정비 3억 원 등 모두 16억 원의 시급한 예산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과 정부의 균형 발전 의지 덕분에 지난 2년간 약속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제도개혁과 민생 입법에 앞장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산업 육성과 지역 발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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