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료지원 맡는다

기사등록 2026/07/16 13:05:38

벡스코 의무실 운영·의료진 파견

권역응급의료센터 패스트트랙 가동

[부산=뉴시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전경. (사진=해운대백병원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현장 의료지원을 맡는다.

해운대백병원은 오는 19일부터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행사장 내 의무실을 운영하고 의료진을 파견해 참가자의 건강 이상과 응급상황에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

병원은 행사 운영본부와 현장 구급인력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가 발생하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환자 정보를 즉시 공유해 신속한 이송과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의무실에서 환자 상태와 필요한 진료 내용을 미리 전달해 병원 도착 후 검사와 진료가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다. 오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9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 대표단과 유네스코 관계자 등 약 3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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