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도내 28개교 127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와 대규모 학교를 우선 지원해 교육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마약류 예방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고카페인 음료와 식욕억제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 등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고카페인 음료와 식욕억제제 ▲ADHD 치료제 사용 실태와 올바른 의사결정 방법 ▲향정신성 의약품의 위험성과 관련 법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거절 방법과 자존감 향상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 자격과 교육 경험을 갖춘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 학급별 2차시 수업을 진행하며, 시청각 자료 활용은 물론 사례 분석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퀴즈 등 참여형 교육도 병행한다.
도교육청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와 협력해 도내 초·중·고교에서 2200회의 예방교육을, 전북약사회와 함께 100회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임영근 문예체건강과장은 "전문 강사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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