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대병원은 재지정을 받아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3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재지정으로 병원은 지난 2015년 센터 제도 시행 이후 한 차례도 빠짐없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장비·인력 등 법정 기준 뿐만 아니라 중증응급질환 환자에 대한 의료 기관 최종 치료 역량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가 타 의료 기관으로 전원 되지 않고 치료를 끝까지 받을 수 있는 진료 체계와 전문 진료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현재 응급의학과를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등 관련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협진 체계를 유지해 골든 타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 지역 내 응급의료 전달체계 핵심 기관으로서 지자체와 소방, 119구급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복수경 병원장은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가 골든 타임 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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