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예방법 체험

기사등록 2026/07/16 11:29:50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 실천

[서울=뉴시스] 흥국화재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 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흥국화재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흥국화재가 최근 급격한 디지털 금융 전환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노년층의 금융 역량을 높이기에 나섰다.

흥국화재는 전날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교육은 금융감독당국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 정책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등 주요 금융사기 수법과 구체적인 대처 요령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자녀 또는 수사기관 사칭, 발신번호 조작, 경조사 지원금이나 부고장 등 일상적인 메시지를 위장한 의심스러운 링크 전송 등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일방향식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및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본인의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며 불필요한 스팸 광고 및 알림을 정리하고, 보이스피싱 통로로 자주 활용되는 국제전화 발신·수신 차단 기능을 직접 설정하는 등 실질적인 보안 기능을 익혔다.

실습 과정에는 흥국화재 소비자보호팀 직원들이 일대일로 밀착 지원하며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진행했다.

흥국화재는 고령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안전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보호 제도 개선과 불합리한 관행 시정 등 사전 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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