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 시청자 투표 100% 반영키로…오늘부터 투표

기사등록 2026/07/16 11:30:33
[서울=뉴시스] 제53회 한국방송대상 후보. (사진=한국방송협회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한국방송대상이 53년 만에 처음으로 시청자 투표 결과를 100%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방송협회는 제53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남녀 최우수 연기자, 남녀 최우수 예능인, 최우수 가수 부문 시상에 온라인 시청자 투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한국방송대상 최초로 시청자 투표 결과를 100%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방송 콘텐츠의 최종 평가자인 시청자의 선택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투표는 16일 낮 12시부터 8월5일 자정까지 아이돌챔프 앱에서 진행된다.

남녀 최우수 연기자 부문에는 '판사 이한영' 지성,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멋진 신세계' 허남준·임지연,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등이 후보에 올랐다.

남녀 최우수 예능인 부문에는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성시경,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이서진, '섬총각 영웅' 임영웅, '놀면 뭐하니?' 유재석, '아니 근데 진짜!' 이수지, '신인감독 김연경' 김연경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가수 부문에선 아이브, 세븐틴, 에이티즈, 올데이 프로젝트, 스트레이 키즈, 엑소, 엔시티(NCT) 위시, 리센느 등이 후보가 됐다.

1973년부터 시작된 한국방송대상은 매년 방송의 날(9월3일)을 기념해 지상파 방송의 가치를 높인 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9월3일 MBC 공개홀에서 열리며 MBC에서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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