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AI 네이티브 우주항공 열제어 시스템 공개

기사등록 2026/07/16 10:40:44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크리스탈신소재 산하 이스하오퉁은 베이징웨이한과기유한공사(北京微焓科技有限公司)와 함께 최근 개최된 '2026 우주 컴퓨팅 위성군 산업발전대회 및 우주항공 열관리 기술 발전 포럼'에 참가해 위성 인공지능(AI) 열관리 운영체제인 'ThermaOS'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중국이동통신연합회가 주최하고 중국전자학회 전자·기계분회와 상업우주항공산업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베이징우전대학·저장대학·화중과기대학·베이징항공항천대학 등 중국 내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상업우주항공산업혁신센터 등의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이스하오퉁의 가오위(高宇) 총경리가 맡았으며 우주 컴퓨팅 산업의 발전 추세와 위성군 구축 수요를 중심으로 상업우주항공 발전 전략, AI와 우주 컴퓨팅의 융합, 위성 열관리 디지털 트윈, 컴퓨팅 위성의 '전력-컴퓨팅-열(电-算-热)' 협업 발전 등 핵심 의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스하오퉁은 AI 에이전트, 컴퓨팅 파워 스케줄링, 칩 방열 시뮬레이션, 액랭(액체냉각) 마이크로채널 유체역학 최적화 등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AI 방열 알고리즘, 에이전트 협업, 컴퓨팅 파워 스케줄링 분야의 장기적인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ThermaOS'는 AI 기술을 우주항공 열제어 분야에 깊이 접목해 '지상 AI 방열'에서 '우주항공 AI 열제어'로의 기술적 도약을 실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스하오퉁의 가오위 총경리는 "이번 ThermaOS 공동 발표는 이스하오퉁이 전력, 통신, 컴퓨팅 파워 인프라 등 3대 사업 분야에 이어 상업우주항공과 우주 컴퓨팅이라는 전략적 영역으로 사업을 본격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는 크리스탈신소재의 AI 사업이 지상 AI에서 우주항공 AI 시대로 본격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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