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너지 저장장치 통합 열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는 김상균 경영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중엔시에스는 기존 단독 대표체제에서 김환식 대표이사와 김상균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회사 측은 책임경영 강화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위해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상균 신임 대표이사는 금오공과대를 졸업한 뒤 현재 성균관대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와 인디애나대 켈리 경영대학원(Kelley School of Business)의 EMBA 과정을 밟고 있는 경영 전문가다. 지난 2024년 국제재무분석사(CFA) 자격을 취득하며 재무·투자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 지난 2017년 한중엔시에스 전략기획팀에 합류해 회사의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뒤, 지난해부터는 경영총괄사장직을 맡아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
이번 각자대표 체제 전환으로 한중엔시에스는 글로벌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중엔시에스는 국내 처음으로 ESS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상용화해 글로벌 ESS 기업들에 핵심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법인을 설립해 북미 ESS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상균 신임 대표이사는 "한중엔시에스가 축적해 온 독보적인 열관리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열린 소통으로 글로벌 ESS 통합 열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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