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레스트런 참가자 모집…"10㎞ 달리고 아프리카에 나무 심는다"

기사등록 2026/07/16 09:04:44

영등포 일대 10㎞ 달리는 기부 마라톤

3만850그루 심어…올해는 니제르 지원

[서울=뉴시스] 지난해 진행된 현대자동차 '포레스트런 2025 파이널런' 참가자들이 서울 여의도 일대를 달리는 모습. 2026.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차가 포레스트런 202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롱기스트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숲 조성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 포레스트런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현재까지 누적 25만명이 참가했으며, 총 747만㎞를 달리고 3만85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올해는 오는 9월12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총 10㎞ 코스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올해 캠페인에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공식 기부처로 선정했다.

WFP와 함께하는 하프문 프로젝트는 토양 복원과 식수 보호, 농업 지원을 통해 서아프리카 사헬 지역의 생태계 복원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올해 참가자 1인당 기부 규모를 확대해, 총 65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사헬 지역에 위치한 니제르에 약 10만 그루의 나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는 참가 신청이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나무 식재 규모를 확대하고 WFP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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