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온 음료 시장 안착" 풀무원, '아임리얼100 고농축' 2000만개 판매

기사등록 2026/07/16 08:38:24

코스트코와 중국 수출 성과로 가파른 성장세…채널별 취급 제품 확대 추진

[서울=뉴시스] 풀무원 '아임리얼 100 고농축' 5종(토마토, 블루베리, 푸룬, 타트체리, 배도라지) (사진=풀무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풀무원이 실온 과채주스 '아임리얼100 고농축'의 판매 채널과 수출을 확대하며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1월 블루베리와 토마토 2종을 출시하며 실온 과채주스 시장에 진입했다. 출시 3개월 만에 100만개, 8개월 만에 450만개를 판매했으며 같은 해 9월 푸룬·타트체리·배도라지를 추가해 제품군을 5종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판매 채널과 채널별 취급 품목을 늘린 데 이어 코스트코 판매와 중국 수출 성과가 더해지면서 지난달 말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기록했다.

코스트코에는 블루베리에 이어 배도라지를 추가로 입점했으며 다른 제품의 판매도 조율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중국 샘스클럽에 입점한 배도라지는 약 2개월 동안 240만개 이상 판매됐다. 풀무원은 하반기부터 다른 제품의 수출도 추진하고 신규 수출국을 발굴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고농축 과채주스라는 점과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제품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실온 사업 확대 방침에 따라 음료 제품군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5월부터 지난달까는 '과일보다 찐한 과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후 주요 온라인 쇼핑몰 음료 카테고리 판매량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고농축 음료 관련 검색량과 언급량에서도 경쟁 제품을 앞섰다는 설명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일부 제품은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외 판매를 확대해 실온 음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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