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연일 폭염경보가 발령된 강원도 강릉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자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 경찰, 강원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5분께 강릉시 박월동 한 밭에 엎드린 채로 쓰러진 100세 할머니 A씨가 아들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폭염으로 인해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점심식사 후 텃밭일을 나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올해 5월부터 강원도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4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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