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롯데콘서트홀서 단독 내한공연
보컬 앤디 클러터벅과 프로듀서 제임스 해처로 구성된 혼네는 2015년 음악 신에 등장했고, 2016년 첫 앨범 '웜 온 어 콜드 나이트(Warm On A Cold Night)'로 데뷔했다. 차갑고 모던한 사운드에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결합한 일렉트로닉 솔을 선보여왔다.
팀명은 일본어 혼네(本音)에서 따왔다. '진실된 감정이나 의도', 즉 '진심'을 뜻하는데 이들의 음악적 지향점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두 멤버가 처음 음악을 만들 당시 우연히 접한 이 단어가 자신들이 추구하는 방향을 완벽히 대변한다고 느껴 이름을 지었다. 이들은 화려한 기교나 장르보다 음악에 솔직한 진심을 담아내는 것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는다.
지난 5월15일 발매한 10주년 컴필레이션 앨범 '혼네 - 10' 역시 이러한 팀의 뿌리와 철학에 방점을 찍었다. 화려한 사운드의 장식을 덜어내고, '데이 원(Day 1)', '로케이션 언노운(Location Unknown)' 등 1·2집 대표곡들을 어쿠스틱하고 미니멀한 편곡으로 재녹음해 밴드의 초심과 본질을 조명했다.
혼네는 또한 한국 팬들을 향해 조용해야 할 때와 소리 질러야 할 때를 정확히 아는 "완벽한 관객"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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