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커피 리필이 거절 당하자 카페에서 난동을 부린 후 업주의 머리채를 잡은 중년 여성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커피 리필 안 해줬다고 여사장 머리채 잡은 할머니'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흰색 모자를 쓴 중년 여성이 검은색 모자를 쓴 여성과 설전을 벌이다 머리채를 움켜쥐고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중년 여성은 한 여성에게 고함 치듯 다가가다 위협을 가하던 중 젊은 여성의 머리채를 잡은 후 바닥에 밀어 넘어뜨렸다.
피해자가 이에 항의하는 모습을 보이자 다시 한 차례 위협을 추가적으로 가한 뒤 현장을 벗어났다.
글쓴이 A씨는 "커피를 리필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카페에서 행패를 부리고 사장의 머리채를 잡았다"고 주장했다.
다른 제보자들은 현재 피해를 입은 카페 사장은 경찰의 신고한 후 진술을 위해 이틀간 영업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정신 상태도 나빠지고 있는 것 같다.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저래 놓고 도망가면 못 잡을 줄 아나?" "평생 커피값 물어주면 살게 될 할머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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