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영종대교 하부도로에 매립된 초고압 케이블에서 불이 났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6분께 영종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12.3㎞ 지점에 매립된 송전선로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54㎸급 고압 케이블 2m 가량 소실됐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원 42명, 펌프차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1시간18분 뒤인 오전 0시24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주케이블이 아닌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전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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