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황석정이 출연해 불륜·이혼 전문 탐정을 만나 과거 연애 잔혹사를 털어놨다.
이날 황석정은 "20대 후반에 첫사랑을 시작했다"며 "어느 날 남자친구가 양복을 입고 외출한 뒤 늦게 귀가했는데, 이상한 촉이 와서 추궁해보니 그날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 남자는 아픈 황석정의 연극 후배와도 동시에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황석정은 "이별을 통보하자 아내에게는 '황석정이 죽겠다고 협박해 어쩔 수 없이 만난다'며 거짓말을 했고, 본색이 드러난 후에는 폭력적인 성향까지 보였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탐정은 연인의 배달 앱 내 낯선 주소지나 기혼자 채팅방 가입 여부 등이 불륜을 의심할 수 있는 신호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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