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포항 폭염중대경보→폭염경보…대구 신암 37도

기사등록 2026/07/12 17:52:51

경산·포항 폭염경보 조정…예천·영덕은 경보 상향

대구 신암 37도·경주 황성 36.8도…당분간 무더위 지속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2일 경북 청도군 운문사 인근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7.1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 경산과 포항에 내려진 폭염중대경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된다. 예천과 영덕은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상향된다.

1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산과 포항은 폭염중대경보에서 폭염경보로 조정되고 예천과 영덕은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상향된다. 변경된 폭염경보는 오후 6시부터 발효된다.

대구 군위와 달성북부, 구미·영천·청도·고령·성주·상주·예천·의성·김천북부·안동서부·경주중북부, 울릉도·독도에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존 대구 중부·달성남부와 경산·칠곡·포항에도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주요 지점 최고기온은 대구 신암 37도, 경주 황성 36.8도, 영덕과 영덕읍 36.7도, 포항 기계와 경주시 36.5도, 경산 하양 36.4도, 포항과 호미곶 36.3도 등을 기록했다.

당분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 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한편 열대야에 대비해 냉방이나 환기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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