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
11월 중간선거 출마 예정…대표적 이란 강경파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친(親)트럼프 계열 4선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이 별세했다. 향년 71세.
그레이엄 의원실은 12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통해 "의원이 전날(11일) 짧고 갑작스러운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 가디언 등에 따르면 그레이엄 의원은 2003년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대표하는 상원의원으로 활동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도 출마할 예정이었다.
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미국 의회 내 대표적인 대이란 강경파로 알려졌다.
1955년생으로 공군 대령 출신이자 군사법 전문 변호사로, 이라크 전쟁을 지지하고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오랫동안 촉구해 온 인물이다.
그는 2016년 한때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 자리를 놓고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경선 이후에는 강한 우군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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