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었던 게 아니라…" 연극 '나의 장례식' 15일 개막

기사등록 2026/07/12 15:34:05

개그우먼 이현정 출연

연극 '나의 장례식' 포스터. (바람커뮤니케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나의 장례식'이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학로 올래홀에서 공연한다.

극단 Art crew 훌륭한의 레퍼토리인 작품은 서른 살 생일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청년 김원석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다.

조문객으로 찾아온 노숙자, 유튜버, 옛 연인, 친구가 얽히며 원석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가 코믹하게 펼쳐진다.

작·연출을 맡은 박아정은 "삶은 원래 불합리하고 외로울지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위로를 눈물과 웃음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는 개그우먼 이현정이 원석의 이모 현경숙 역으로 합류한다. 백재민, 김성곤, 채승우, 이은빈 등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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