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나카무라 게이토가 이탈리아 출신 모델 겸 인플루언서 사만다 프리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9일(현지시간) 일본 '뉴스 포스트 세븐'은 나카무라와 사만다의 핑크빛 열애 정황을 조명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의 32강 진출을 이끌며 몸값이 치솟고 있는 나카무라의 사생활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나카무라는 평소 "축구 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할 정도로 사생활을 철저히 관리해 온 선수다.
그는 어릴 적부터 포르투갈어를 독학하고 해외 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을 만큼 축구에만 매진해, 지인들이 연애 이야기를 꺼내면 자리를 피할 정도였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팬들은 사만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게시물 속에서 나카무라의 흔적을 잇달아 발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한 고급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만다가 공개한 하코네 여행 영상에는 나카무라가 평소 착용하던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가방이 등장했다. 또 각자 SNS에 올린 일상 사진 속 가구 배치와 식기 패턴까지 일치해, 사실상 같은 공간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증폭됐다.
사만다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11살 때부터 SNS 활동을 시작해 4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다. 평소 그녀는 등 쪽에 한글 문신을 새길 만큼 한국과 일본 문화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나카무라 측과 사만다 측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나카무라는 이번 월드컵에서 4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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