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케인은 약 1년 반 전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를 쳤다.
케인은 "팜비치에 머물던 중 그(트럼프 대통령)가 골프를 치자고 초대를 했다"며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를 만나고 함께 골프까지 친 것은 꽤 비현실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그의 골프 실력은 꽤 좋았다. 내가 그 나이가 됐을 때 그만큼 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고, 초대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케인의 이번 발언은 노르웨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케인과 함께 골프를 쳤다고 언급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케인은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그와 골프를 쳤다. 정말 좋아한다. 골프 실력도 뛰어나고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8강전에서 노르웨이를 2-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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