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이 자취 7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찾은 부모님 앞에서 진땀을 흘린다.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요한이 새로 이사한 집으로 부모님을 초대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요한은 각종 메달과 상패, 수천 권의 만화책으로 꾸민 집을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이사했다는 김요한의 집은 물건이 반듯하게 정리돼 있고, 옷도 색깔별로 분류돼 있는 등 깔끔한 상태로 눈길을 끈다.
이어 김요한은 청소에 나선다. 2m에 가까운 장신을 활용해 일어선 채 천장을 닦는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도 놀란다.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는 "만약 결혼하는 상대방이 정리를 못 하고 지저분해도 괜찮은지?"라고 묻고, 김요한은 "전혀 상관없다. 내가 치우면 된다"고 답한다.
이후 김요한의 집에는 부모님이 찾아온다. 김요한은 "서울에서 자취한 지 7년이 됐는데, 부모님이 집에 오신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한다.
부모님은 손수 만든 반찬을 건네고 집을 둘러본다. 침실을 본 뒤에는 "(침대가 커서) 혼자 자기 쓸쓸하겠네"라고 말한다. 또 화장실과 거실 등 집안 곳곳에서 여자의 흔적을 살피며 김요한을 긴장하게 한다.
김요한은 직접 만든 떡국을 부모님에게 대접한다. 식사 자리에서 부모님은 "우리가 내일모레면 80세다. 네가 좋은 짝을 만나 가정을 이뤄야 하는데"라며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 부모님은 "주연 씨하고는 잘 되어가? 마음은 어느 정도인지"라고 묻는다. 이승철도 지난 캠핑 데이트 당시 이주연과의 분위기를 언급하며 김요한의 답변에 관심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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