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앞바다서 졸음운항 어선 좌초…선원 14명 모두 구조

기사등록 2026/07/09 13:31:13 최종수정 2026/07/09 15:00:24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9일 새벽 0시36분께 경북 울진군 죽변리 죽변항 인근 해상에서 32t급 어선 A(승선원 14명)호가 암초에 좌초됐다.(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어선이 좌초돼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9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36분께 울진군 죽변리 죽변항 인근 해상에서 32t급 어선 A(승선원 14명)호가 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투입해 선원 14명의 건강을 확인한 후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조치했다.

이후 선박은 자력으로 이날 2시8분께 죽변항으로 입항했다.

이번 사고는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선장이 졸음운항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피로가 누적될 경우 교대 운항이나 휴식을 통해 안전운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