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어촌기본소득 사용권역 9개면 전역 확대

기사등록 2026/07/09 11:14:04

면 지역 소비 불편 해소·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 기본소득 군위원회가 9일 농어촌 기본소득의 면 지역 사용권역 통합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이 10일부터 농어촌기본소득 사용권역을 9개면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날 기본소득 군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기존에는 기본소득 사용처가 읍 권역과 면 지역 1생활권, 2생활권으로 구분돼 운영됐으나 면 지역 내 사용처 부족 및 생활권 구분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앞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권역은 '읍권역'과 '면권역' 2개 권역으로 단순화된다. 면 지역 주민들은 기존 생활권 구분과 관계없이 9개 면 전체 사용처에서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효과가 있다.

실제 군이 이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기존 1권역(운곡·대치·남양·화성·비봉면)은 2권역과 비교해 사용률 격차가 5~7%까지 발생했다. 특히 대치면, 운곡면, 화성면의 사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열 군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와 지역 내 소비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기본소득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용처 발굴과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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