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대전시의회 개원…민생 중심 의회 선언

기사등록 2026/07/08 15:45:04

"현장 고통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의회 될 것"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원들이 8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0대 의회 개원식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6.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제10대 대전시의회가 8일 개원식을 열고 4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과 주요 기관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과 함께 시정과 교육행정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감시하겠다는 의원들의 다짐을 담은 '돋보기 전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개원식에 앞서 의원들은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조성칠 의장은 개원사에서 "수많은 이웃들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힘겹게 버텨내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것이 제10대 시의회의 시급한 책무"라고 강조하고 "말뿐인 구호나 정치적 수사를 넘어 현장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의 아픔을 절절히 느끼고 함께 해결하는 민생 중심 의회,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의회, 대전시정이 마주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책임과 몫을 다하는 의회, 소통하는 열린 의회 등 4대 의정 방향을 약속했다.

조 의장은 "과거의 관행에 머물지 않고 시민 앞에 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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