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 오전 10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026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종목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의 본선 및 결승전이 치러지며, '브롤스타즈' 현장 대회도 함께 열려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마인크래프트' 종목은 게임 속 가상 공간에 군산의 대표 명소와 풍경을 직접 구현하는 '군산시 만들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지역의 특색을 살려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경쟁을 펼치게 돼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아케이드 게임, 보드게임, 레이저태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두 차례의 경품 추첨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e스포츠는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미래 성장산업이자 새로운 문화 콘텐츠"라며 "이번 대회가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군산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건전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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