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시민 대화" 김재준 군산시장, 소통 행정 시동

기사등록 2026/07/08 13:48:00 최종수정 2026/07/08 13:48:10

부서장 배석 없이 직접 묻고 답해…접수 의견 '정책등록제' 연계

김재준 군산시장(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8일부터 '새로운 군산,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대화'에 나섰다.

이번 시민대화는 8일 옥구읍과 옥서면을 시작으로 시장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발로 뛰는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돼 오는 31일까지 14일간 열린다.

관련 부서장 배석 없이 시장과 시민이 마주 앉아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공감 대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주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시는,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을 부서 검토를 거쳐 시민에게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번 대화에서 제안된 내용을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시민제안 정책등록제'와 연계해 실제 정책과 제도,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재준 시장은 "현대차 투자와 군산조선소, 새만금 첨단사업 등 군산 앞에 놓인 성장의 기회를 시민 모두의 기회로 만들고 체감하는 변화로 연결하겠다"며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는 시민주권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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