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8일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낮 12시40분을 기해 고창·김제·부안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에는 익산·군산(어청도 제외)에 호우주의보가 먼저 발령됐다.
호우주의보는 향후 3시간 동안 예상 강수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동안 예상 강수량이 11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날 전북지역 주요 지점의 일 강수량은 낮 12시40분를 기준으로 군산산단 40.5㎜, 고창 상하 31.5㎜, 군산 말도 29.0㎜, 익산 26.5㎜, 순창 복흥 24.0㎜, 김제 19.5㎜, 부안 줄포 19.5㎜ 등이다.
비는 9일까지 80~150㎜ 정도가 내릴 예정이다. 많은 비가 내리는 일부 지역은 최대 200㎜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며 하천 범람, 지하 고립, 토사 유출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