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LG휴머노이드 학습 인프라 공급…1897억원 계약

기사등록 2026/07/07 18:35:57

LG전자와 '피지컬AI 인프라' 공급 계약 체결 공시

LG전자 데이터팩토리에 GPU·스토리지 공급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LG CNS가 LG전자와 1897억원 규모의 '피지컬AI(Physical AI) 인프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G전자 데이터팩토리에서 로봇 학습용으로 활용될 그래픽처리장치(GPU), 스토리지 및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공급에 대한 계약이다.

LG CNS는 7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계약명은 'LG전자 피지컬 AI 인프라 계약'이며, 계약금액은 1897억 4724만 7549원(부가세 별도)이다. 이는 LG CNS의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조1295억원의 3.10%에 해당한다.

공급 지역은 국내다. 계약기간은 2026년 8월1일부터 2029년 7월31일까지 3년이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대해 "자사는 LG전자 로보틱스사업센터와 로봇 상용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며 "LG CNS가 보유한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와 RFM 기술을 활용해 LG전자의 휴머노이드 로봇 '클로이드'를 학습시키고 검증한다. 이를 위한 인프라 공급도 함께 하는 것이며, '원 LG(One LG)' 차원의 피지컬AI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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