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삼성전자와 손잡고 '게임스컴' 참가

기사등록 2026/07/07 18:13:36 최종수정 2026/07/07 19:56:24

삼성전자 오디세이 G8 탑재 시연 PC 30대 마련

'블랙스페이스 엔진'의 붉은사막 83일 만에 600만장 판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펄어비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관람객은 게임스컴 삼성전자 부스에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모델명 G80HS)' 등으로 구성한 붉은사막 시연용 PC 30대를 마련했다.

오디세이 G8은 32형 크기로, 6K 해상도·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초고해상도 모드와 3K 해상도·33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초고주사율 모드를 상황에 따라 전환할 수 있는 '듀얼 모드'를 탑재했다.

펄어비스는 자사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과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만나 붉은사막의 그래픽과 액션 표현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붉은사막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장,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500만장 판매를 기록했고, 출시 83일 만에 600만장 판매를 달성했다. 한국 콘솔 게임 역사상 전례 없는 판매 기록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가 지난 5월 발표한 2026년 미국 비디오게임 판매 순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연간 누적 판매량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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