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 2553억 유상증자…"송도 1공장 투입"

기사등록 2026/07/07 18:12:26

12만리터 규모 송도 1공장, 지난달 사용 승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근 방문해 직접 챙겨

[서울=뉴시스]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 전경.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제공) 2026.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롯데바이오로직스가 255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바이오캠퍼스 1공장 건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20만900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6만658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0일이며, 구주주 대상 청약 예정일은 다음달 19일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조달 자금을 통해 송도 공장 건설과 상업생산 준비에 나선다.

기존 주주인 롯데지주와 롯데홀딩스, 호텔롯데의 유상증자 참여 여부는 향후 열리는 각사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12만리터 규모의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제1공장은 지난달 사용 승인을 받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3일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캠퍼스 1공장을 찾아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바이오는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산업군"이라고 힘을 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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