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활성화·관광 소비 확대 추진
북항 재개발 실행력도 강화
부산시는 중소상공인지원과 내 '상권활성화TF팀', 관광정책과 내 '관광경제활력TF팀', 특별사법경찰과 내 '민생경제수사TF팀', 북항재개발추진과 내 '북항재개발혁신TF팀'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상권활성화TF팀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상권 지원 정책을 총괄한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상권활성화구역·자율상권·지역상생구역 지정,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조성 지원, 유통산업 발전계획 수립, 대·중소 유통업 상생협력과 사업조정 등을 추진한다.
관광경제활력TF팀은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크루즈와 마이스(MICE), 야간관광, 미식·콘텐츠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전략을 마련하고, 관광 수요가 집중된 동부산권을 넘어 서부산권까지 관광 활성화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BTS 공연 기간 제기된 숙박시설 등 관광객 수용 문제를 개선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관광 인프라 구축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민생경제수사TF팀은 불법사금융과 불법 고금리, 불법 채권추심, 보이스피싱 등 민생금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도입한다. 단속뿐 아니라 피해 사례 분석을 통한 예방과 상담, 법률지원, 행정처분, 수사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북항재개발혁신TF팀은 북항 일원의 개발계획과 투자유치, 기반시설 구축, 관계기관 협의, 원도심 연계 전략 등을 총괄한다. 북항 재개발의 주요 현안을 상시 관리하고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한편, 해양관광·문화·업무 기능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거점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시민이 선거를 통해 명령한 변화는 말이 아니라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임기 시작과 동시에 바로 움직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결과로 평가받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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