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런던 디자인 어워즈' 2년 연속 수상…래미안 디자인 경쟁력 입증

기사등록 2026/07/06 09:06:50

"단 하나의 빛나는 주거경험 선사"…래미안 원페를라 디자인 호평

지난해 래미안 원펜타스 이어 2년 연속 런던 디자인 어워즈 수상

[서울=뉴시스] 래미안 원페를라 경관 디자인.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래미안'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성물산은 '2026 런던 디자인 어워즈' 건축 디자인(Architectural Design) 부문에서 '래미안 원페를라' 외관 및 커뮤니티 디자인으로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래미안 원펜타스'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런던 디자인 어워즈는 국제 시상식 협회(IAA)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건축·인테리어·UX·U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40여 개국에서 약 2000여점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수상작인 래미안 원페를라는 '단 하나의 빛나는 주거 경험(ONE & ONLY of the Essence)'을 콘셉트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외관은 수평·수직 요소를 강조한 기하학적 디자인에 커튼월룩과 수직 루버를 적용해 입체감을 살렸고, 브라운 계열 색상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지하 드롭오프존에는 석재 패턴과 라인 조명을 적용해 호텔식 분위기를 연출했고, 공용 로비는 높은 층고와 개방형 설계를 통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페를라(Perla·진주)' 콘셉트를 반영해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수영장, 도서관 등을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삼성물산은 2024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데 이어,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주요 글로벌 시상식에서 총 7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래미안의 디자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래미안의 축적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주거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주거 상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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