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경험 일본 축구 밑거름 될 것"
일본축구협회는 5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은 32강에서 여정을 마치게 됐다. 팀이 목표로 했던 우승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팬들과 함께 끝까지 싸운 건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졌다"고 전했다.
이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번 대회의 경험이 일본 축구의 밑거름이 될 거라고 말했듯, 세계 정상을 향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꿈이 있기 때문에 강해진다"며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했다.
일본은 지난달 30일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32강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하고 탈락했다.
일본은 윙어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와 주장 엔도 와타루(리버풀)가 부상으로 낙마하는 등 여러 악재에도 월드컵 우승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잡고 대회에 뛰어들었다.
조별리그 E조에서 일본은 네덜란드(2-2 무), 튀니지(4-0 승), 스웨덴(1-1 무)을 상대로 1승 2무(승점 5)를 거둬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비록 32강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우승 후보 브라질을 상대로 선제 득점을 터뜨리는 등 아시아 최강다운 경기력을 뽐냈다.
한편 일본축구협회는 계약 만료를 앞둔 모리야스 감독과의 동행 연장을 검토하며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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