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재검표하고 공개검증하면 옮길 명분 생길 것"
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열어 "(지난 2일 핸드볼 경기장 현장 검증에서) 투표지가 그대로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송파선관위의 (투표함·투표지) 보존 공간은 이미 마련됐는데 투표지를 빼낼 수 없다. 임차 비용이 10일까지 약 2억원이 소요된다"라고 했다.
이어 "중앙선관위는 247만표 재검표를 통해 당시 투표지 분류나 수개표 과정이 제대로 보여줘서 의혹을 풀어줄 당사자"라며 "재검표하는데 5000만원 정도 든다고 해서, 임차하면서 비용이 드는 것보다 한번에 정확히 재검표하고 공개검증하면 옮길 명분이 생기지 않겠냐고 (선관위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재검표 추진과 관련해 "(특위) 여야 간사에게 협의해달라고 했고, 곧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동완 사무총장 대행도 앞선 2차 기관보고에서 재검표에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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