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탑동 인근 해상서 어선 '좌초'…인명·침수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6/07/05 13:42:20 최종수정 2026/07/05 14:06:25

해양재난구조선에 예인줄 연결 성산항 이동

[제주=뉴시스] 해경이 5일 오전 제주시 탑동 월파방지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 A호 예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6.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탑동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6분께 탑동 월파방지 방파제 내측 해상에서 성산선적 연안연승어선 A호(13t·승선원 6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선체가 기울었던 어선은 만조시간(오후 1시42분)이 가까워지며 기울기를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해양재난구조선에 예인줄을 연결해 성산항으로 이동하고 있다.

승선원과 선내 침수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운항 부주의 등으로 인해 좌초 선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제주 인근 연안 항해 시 항내·외 저수심 해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항·포구 입국 확인 등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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