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한방 건강강좌 24일 운영

기사등록 2026/07/05 12:40:21

24일 오후 1시~2시 보건소서 운영

6일부터 전화 접수…30명 선착순

혈관 건강관리 식습관·운동법 안내

[서울=뉴시스]양천구 '혈관을 살리는 세 가지 약속' 강좌 포스터. (사진=양천구 제공) 2026.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양천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한 한방 건강강좌 '혈관을 살리는 세 가지 약속'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양천구보건소 별관 로비층 다목적실에서 양천구민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신청은 6일부터 보건소 의약과에서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대표 만성질환이자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이 스스로 혈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심뇌혈관질환이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후유증과 생명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예방과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좌는 양천구 한의사회 소속 승혜빈 한의사가 맡는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의 이해, 혈관 건강을 위한 식습관과 운동법, 한의학적 건강관리 방법 등을 다룬다. 강의 뒤에는 건강 실천 다짐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올해 구는 한의약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성 질환 예방부터 청장년층 비만 관리까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 건강교실, 한방 기공체조 교실, 생리통 완화 교실, 한방 비만관리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평균 만족도는 90%로 집계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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