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괌·사이판 태풍 '바비' 영향권…항공업계, 결항·지연 사전 예고

기사등록 2026/07/05 12:15:59 최종수정 2026/07/05 12:20:17

진에어, 제주항공도 지연·결항 가능성

"홈페이지 등 실시간 운항 정보 확인"

[서울=뉴시스] 대한항공 홈페이지 갈무리 2026.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9호 태풍 바비가 괌과 사이판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업계가 비정상 운항을 예고했다.

기상 악화로 인한 결항 및 지연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승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괌 노선 항공편의 비정상 운항 가능성을 사전 공지했다.

대한항공은 "현지 악기상 영향으로 안전을 위해 항공편 스케줄 변경이나 지연, 결항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항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역시 5~6일 양일간 괌 노선 항공편의 지연 및 결항 가능성을 안내하고 승객들에게 사전 스케줄 확인을 요청한 상태다.

아울러 제주항공도 태풍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며, 5일부터 7일 사이 사이판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의 비정상 운항을 예고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항공업계는 태풍의 이동 경로와 세력 변화에 따라 운항 스케줄이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는 만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다음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소폭 내린다.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발권하는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는 기존 27단계에서 19단계로 8계단 내려 적용된다. 대한항공은 7월 발권분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구간별로 4만6400원~34만4000원, 아시아나항공은 편도 기준 4만8500원~27만5800원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에서 여객기가 착륙하고 있다. 2026.06.16. amin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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