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장가현의 탄탄한 몸매 비결은…'댄스 스포츠'?

기사등록 2026/07/06 00:04:00
[서울=뉴시스] 배우 장가현이 최근 공개한 휴가 사진 속에서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 출처=장가현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배우 장가현의 관리 비법으로 알려진 댄스 스포츠가 중년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장가현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휴가 사진을 공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댄스 스포츠가 중년 비만 여성의 건강 지표 개선에 미치는 효과가 다수의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한국스포츠학회에 게재된 송원대학교 박종임 교수의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이 비만 중년여성의 신체구성, 혈중지질 및 스트레스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연구 논문에 따르면, 45세 이상 비만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댄스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체중을 비롯해 체질량지수(BMI), 체지방량, 그리고 체지방률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혈액 성분의 개선도 눈에 띈다. 같은 연구에서 댄스 스포츠 참여 집단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증가한 반면, 총 콜레스테롤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는 낮아졌다. 이는 댄스 스포츠가 비만 해소와 지질 대사 개선을 넘어,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적으로 기여함을 시사한다.

신체적 건강을 넘어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댄스 스포츠의 긍정적인 역할은 두드러진다. 충남대학교 이문숙 연구팀의 '댄스스포츠 참가 중년여성의 신체매력지각, 외모관리행동 및 비만스트레스의 관계' 연구에 따르면, 댄스 스포츠는 중년 여성의 심리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댄스 스포츠에 꾸준히 참여한 중년 여성은 자신의 신체 매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이는 비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규칙적인 댄스 스포츠 참여를 통해 형성된 긍정적인 신체 인식은 적극적인 외모 관리 행동으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행동 역시 비만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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