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 추방에 앙심…제주서 중국인들 칼부림, 1명 부상

기사등록 2026/07/05 10:12:08
[제주=뉴시스] 제주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심야 시간 제주 도심에서 중국인끼리 흉기를 사용해 다투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A씨(30대)를 특수상해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2분께 제주시 노형동 인근 거리에서 또다른 중국인 B씨(3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2㎝가량 열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A씨와 B씨는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다. A씨는 최근 자신이 단톡방에서 추방된 데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B씨는 일행들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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