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제역 확산 차단 '총력'…17일까지 백신 접종

기사등록 2026/07/05 08:44:23
[안동=뉴시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4일 구제역이 발생한 예천의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지난 3일 예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경북도가 추가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제역 양성이 확인된 3일 양성축 38마리에 대한 긴급 가축처분과 발생농장 3㎞내 농장 1382곳에 임상검사가 완료됐다.

도는 예천군과 인접 5개 시군의 우제류 전체 83만9000마리에 대해 돼지는 오는 10일, 소와 염소는 17일까지 긴급 백신접종을 마치기로 했다.

현재 예천군과 인접 5개 시군(안동, 의성, 상주, 문경, 영주)의 가축시장 6곳의 운영을 중단하고 발생농장과 인접한 주도로에 통제초소 3개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예천군청에서 긴급 가축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통제초소 현장을 점검했다.

황 부지사는 축산농가에 "신속한 백신접종은 물론 차단방역을 위해 농장 내 사람 및 차량 출입을 철저히 통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