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쫓는 음바페…통산 19호골로 한 골 차 맹추격[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7/05 09:24:37

파라과이와 대회 16강전서 PK 결승골

대회 7호골로 메시와 득점 레이스 공동 선두

[필라델피아=AP/뉴시스]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 2026.07.0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아르헨티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득점 레이스가 뜨겁다.

음바페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25분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견인했다.

뚫리지 않던 파라과이의 늪 축구가 무너진 순간이다.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데지레 두에가 파라과이 수비진 사이로 드리블을 하다가 디에고 고메스의 무리한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던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온필드리뷰를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필라델피아=AP/뉴시스]음바페, 파라과이전 페널티킥 선제골. 2026.07.04.
키커로 나선 음바페는 골대 오른쪽 하단에 정확한 슈팅을 꽂아 넣었다.

대회 7호골에 성공한 음바페는 메시와 함께 대회 득점왕 레이스 공동 선두로 나섰다.

또 음바페는 자신이 보유한 월드컵 토너먼트 최다 득점 기록을 11골로 늘렸다.

아울러 월드컵 통산 19번째 득점포를 가동하며, 이 부문 1위인 메시(20골)를 한 골 차로 추격했다.

[마이애미 가든스=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카보베르데와 경기 전반 29분 선제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메시는 월드컵 통산 20골을 기록했고, 아르헨티나는 연장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라 이집트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026.07.04.
음바페와 메시의 득점왕 레이스는 계속된다.

파라과이를 1-0으로 누른 프랑스는 공동 개최국 캐나다를 3-0으로 완파한 모로코와 8강전에서 격돌한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오는 8일 모하메드 살라의 이집트와 16강전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