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민선 9기 울산 기초자치단체장들이 1일 일제히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날 오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주민들은 취임식장 입구에 마련된 대형 방명록에 민선 제9대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김 청장은 박성민 국회의원, 주민 대표가 함께 '희망 선물상자 퍼포먼스'도 펼쳤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이날 '다시 뛰는 남구, 다시 서는 민생경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식 취임했다.
임 청장은 취임 첫날 지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생경제 119기동팀 구성·운영 계획'을 민선 9기 제1호로 결재했다.
이어 신정상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과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본격화했다.
취임식은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등 의전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이날 동구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구정 방침인 '모두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동구'를 선포했다.
또 구민과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동구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취임식에 앞서 오전에는 현충탑을 참배하고, 구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같은날 이동권 북구청장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9기 구정 운영방향 및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주민 대표들이 북구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뜻을 담아 이 구청장에게 '현장구청장' 이름표를 전달했다.
민선9기 북구 구정 목표는 '혁신으로 도약하는 주민중심 행복북구'로 정했다.
이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제1호 결재로 '북구 교통혁신 종합계획 수립 추진계획'에 서명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북구는 '주민의 하루를 더 편리하게, 북구의 미래 30년을 연결하는 교통혁신도시 북구'를 비전으로 교통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군청 알프스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군정의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은 군정 슬로건인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함께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새로운 울주의 도약을 다짐했다.
취임식에 앞서 이순걸 군수는 현충탑을 참배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직원들과 취임 기념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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