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재정 국회 문체위원장…민변 출신 3선 의원

기사등록 2026/06/30 21:35:19

대변인 등 역임…재선 당시 산자위원장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7.1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22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은 3선 중진으로, 법조인 출신이다. 신문법 개정 등 여당이 추진 중인 '언론개혁'을 맡게 될 문체위원장으로서 상임위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1974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대 사법학과를 거쳐 2003년 4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 민변 사무차장 등을 지낸 이 의원은 변호사 생활을 하며 '나는 꼼수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방송인 주진우, 김어준 씨 변호를 맡기도 했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당시 당 대변인과 원내대변인을 지냈다. 21대 국회부터 현재 지역구에서 3선을 지내는 데 성공했다.

이 의원은 재선 의원일 당시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외통위 간사, 외통위원장 직무대리를 지냈다. 후반기 국회인 2023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1년 간 위원장 생활을 했다. 이외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일한 바 있다.

3선을 지낸 이 의원은 당에서 주요 당직도 맡았다.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국민통합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국회혁신특별위원회 위원,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최근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멕시코에 대통령 특사로 파견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후반기 문체위원장으로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신문법 개정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민주당은 허위조작 보도 피해 구조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문법 개정 등을 살피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대구 ▲성화여고 ▲경북대 사법학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 ▲민주당 원내대변인 ▲민주당 당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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