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부터 신청 접수 예정…운영사례 청취해 완성도 증대
[진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운영사례를 본따르기 위해 전북 장수군을 찾아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안군은 내달 13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앞두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어촌 주민에게 정기적인 소득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북에서는 해당 시범사업에서 순창군·장수군이 선정됐으며, 진안군·무주군은 추가 사업지로 선정됐다.
군은 선제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 장수군의 사례를 본따르기 위해 이경영 부군수, 기본소득 특별 조직(TF) 팀장 등이 장수군을 찾았다.
양 군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된 사업 논의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운영 방식, 신청·접수 체계, 신청자 실거주 확인 방법 등 여러 방법와 개선사업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군은 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검증된 운영 방식을 공유받아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사업 관련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개요와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8월 말 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 정책"이라며 "이번 간담회 등을 통해 선행 지자체의 운영 경험을 반영, 사업 추진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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