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공예품 대전 단체 우수상·개인상 13개 수상

기사등록 2026/06/30 14:25:29
[진주=뉴시스]진주시, 제56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단체부문 경남 2위 우수상.(사진=진주시 제공).2026.06.3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제56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단체부문 경남 2위 우수상을 비롯해 개인 부문에서 경남 1위인 '대상'을 비롯한 13개의 개인상을 휩쓸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남도 공예품대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72점의 실물이 접수돼 이 가운데 92점이 수상했다.

진주시는 개인 부문에서 ▲대상에 조현영 작가의 '찬합' ▲은상에 이영숙 작가의 '연화문' ▲동상에 우정숙 작가의 '바늘겨레' ▲장려에 박경환 작가의 '십이지상 은장도' ▲특선에 배경화 작가의 '버선의 결' 외 입선 8명 등 모두 13명이 목칠과 섬유, 금속, 종이, 도자 분야에서 고르게 수상해 진주 공예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전은 단순한 수상의 의미를 넘어 진주 공예가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과 감각, 개별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진주 공예 전반의 수준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시는 이번 수상작 가운데 특선 이상 5개 작품을 오는 8월 열리는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할 예정이며, 전국의 우수 작품들과 진주 공예의 저력을 다시 한번 견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우리 지역 공예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도시로서, 공예와 민속예술의 전통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미래 산업과 도시의 품격으로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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