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교육부 특성화지방대학 성과 평가서 '1위'

기사등록 2026/06/30 14:22:19

전국 35개교 27개 모델 중 유일하게 'S' 등급

국립창원대, 특성화지방대학 2026년 성과평가 최고 등급 'S' 획득 홍보 이미지.(그림=국립창원대 제공) 2026.06.30.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30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전국 35개교 27개 모델(대학 산 연합 과제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2026년 성과평가'에서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특성화지방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과 혁신 성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국립창원대·한국승강기대'의 통·연합 모델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S' 등급으로 1위를 차지해 글로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국립창원대는 특성화지방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혁신과 연구혁신, 지역혁신을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창원에 있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재료연구원(KIMS)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 및 공동 교육을 확대하고, LG전자 HVAC 연구센터 유치·운영을 통해 대학-출연연-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국립창원대는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과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신설 등 4개 캠퍼스 기반의 통합 국립대학 체제를 구축하여,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공동 연구, 학생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 표준현장실습, 공동R&D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과 연구의 실질적인 혁신을 이끌어 왔다.

이를 통해 기업 연구소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혁신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S' 등급 획득은 국립대학 통합을 통한 혁신기반 구축,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 생태계 조성,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 교육·연구 혁신 성과 창출 등 특성화지방대학 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실행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박민원 총장은 "전국 유일이자 부·울·경 대학 최초의 'S' 등급 획득 성과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 혁신기관, 산업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서 교육 혁신과 연구 혁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혁신 모델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국가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교육부, 27개 특성화지방대학 2026년 국고지원금(안)photo@newsis.com.(자료=교육부 제공) 2026.06.30.
한편, 교육부 '특성화지방대학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자율적으로 설계한 혁신모델 가운데 혁신성·실현 가능성이 높은 모델을 선정해 5년간 1000억원(단독 선정 대학 기준)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평가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면 공개평가 방식을 도입했다.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와 심층 질의응답 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고, 관련 영상은 한국연구재단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대학별 혁신 성과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026년 국고지원금을 확정하는데 우수대학(S·A 등급)은 최소 5억원에서 최대 28억원의 예산이 추가 지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