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 6대를 운행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 체감온도를 낮출 계획이다.
또 주요 교차로와 보행 밀집지역에 그늘막 260곳을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 상황실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세병공원 등 공원 내 수경시설 17곳도 기온과 날씨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정기적인 물 교체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물놀이시설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위생과 안전관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서는 관내 경로당 224곳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구는 쉼터 안내체계를 정비하고 냉방기 점검과 특별냉방비 지원 등을 통해 운영 여건을 개선했다.
구는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기섭 덕진구청장은 "폭염은 시민의 일상과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폭염 대응 시설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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