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2회차 공연 수익금 기부
국제구조위원회 '인도적 지원'에 사용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케이글로벌발레원이 창작발레 '인어공주'의 티켓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조성한다.
발레원은 국제구조위원회(IRC)와 협력해 내달 11일 경기도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인어공주' 2회차 공연의 국제구조위원회 전용 예매 링크를 통해 판매된 티켓 수익금 대부분은 국제구조위원회에 기부된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분쟁과 기후위기,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위기지역을 위한 긴급구호·의료, 교육 및 생계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된다.
국제구조위원회는 시민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 세계 위기지역 지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용 예매 링크를 운영한다. 해당 링크를 통해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전 등급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매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의료지원 긴급모금 발레 특강에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했던 성재승 무용수가 무대 위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성재승은 이번 작품에서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솔리스트 전민철과 함께 '왕자' 역을 맡았다.
안데르센 고전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발레 '인어공주'는 다음 달 11~12일 화성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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